글라렛선교수도회
CLARETIAN MISSIONARIES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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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고 일하는 사도’로 일컬어지는 스페인 출신의 안토니오 마리아 글라렛 성인(St. Antonio Maria Claret , 1807~1870)이 1849년에 설립한 수도회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3,500여명의 회원들이 67개국 370여 개의 공동체 안에서 활동 중인 본 회는 1985년에 한국에 진출하였고, 2010년에 독립대리관구로 승격되어 현재는 서울, 부천, 속초, 나주에 4개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회는 사도직에 있어 가장 절실하고, 가장 시기적절하며, 가장 효과적인 선교 방법을 선교적 기동성과 보편적 감각에 따라 수행하는 선교적 식별 기준으로 삼아, 토착화된 복음화, 예언자적이고 해방적인 복음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현존, 평신도들이 주체가 되는 복음 선교 활동의 도모와 증진이라는 선교의 우선적 선택들을 고려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글라렛선교수도회의 회원들은 보통 ‘글라레시안(Claretian)’이라고 불립니다. 글라레시안들이 하느님 말씀의 경청자들이자 봉사자들로서, 그리스도 중심의 영성과 성체 신심의 영성 하느님께로 온전히 의탁하는 영성을 지니고 성모성심의 충실한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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